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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서빙포트

800도씨 미니주물냄비에 밥이랑 계란후라이 혼자 밥 해먹을 땐 800도씨 미니주물냄비가 딱이다. 다이어트 때문에 과식 안할려고 밥통에 밥을 보관하지 않고 딱 1인분만 지어서 먹는데 큰 밥솥에 1인분 밥 하려니 왠지... 밥솥 바닥에만 쌀이 조금 깔려 있는 느낌 ㅋㅋㅋ 미니주물냄비가 이럴 때 제격이다. 배부르지 않게 1인분만 해서 먹고 치우니까 더 먹고 싶어도 밥이 더 없어서(...) 먹지 못하게 된다. 이 날은 미니주물냄비에 밥 해놓고 그 뚜껑에는 계란후라이 하나 추가했다. 거의 계란 전용 팬처럼 1알 후라이 하기에 크기가 딱 맞다. 반숙에서 나는 계란 비린내 싫어해서 뒤집은 다음 노른자 터트림. 뚝딱 먹어 치우고 뒷처리는... 시즈닝 할 때 됐는데 가스렌지에 불 붙이고 앞에 지키고 있기 귀찮아서.. 설거지 하고 말린 미니주물냄비(랑 절구공이)에.. 더보기
800도씨 미니주물냄비 얼마 전에 800도씨에서 미니주물냄비를 제공받는 리뷰어를 모집. 사장님 넉넉한 인심 덕분인지 나도 당첨됐다. 800도씨에서는 기존에 미니서빙포트라고 에나멜 코팅된 작은 주물냄비를 내놓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이쪽에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모를 때였다. 뒤늦게 알게 돼서 중고로 구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코팅이 깨질까봐 다룰때 조심성이 많이 필요했다. 이번에 나온 것은 에나멜 코팅이 없는, 식용유를 발라가며 시즈닝해서 사용해야 하는 단순한 녀석이다. 코팅 깨질 걱정이 없으므로 좀 더 막 다뤄도 된다. 얼마든지 막 써보라고 전용 절구공이까지 같이 나왔다. 왼쪽이 기존의 코팅 냄비, 오른쪽이 새로 나온 시즈닝 냄비. 코팅/시즈닝 차이뿐만 아니고 크기, 디자인, 로고 등 세부사항에 있어서 거의 모두 달라졌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