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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 카페

원곡에 새로 생긴 카페 - 지니Genie 밤에 잠을 못 자겠을 때 한 번씩 드라이브를 나간다.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돌고 오는데, 전에는 없던 공사중인 건물 하나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무가 베인게 아깝긴 하지만.. 전에는 저수지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이젠 길가에 저수지가 훤히 드러났고, 그 사이에 조금 길쭉한 건물이 들어섰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카페 아니면 뭐겠나 싶었다. 어제 카페 가서 바람이나 좀 쐴까 하던 차에 저 건물이 생각났다. 이젠 개업하지 않았을까 하고. 가보고 아직 아니면 칠곡으로 가지 하며 시동 걸고 출발. 깔끔해깔끔해ㅎㅎ 건물, 주차장 모두 깔끔하고 이 날은 공기도 참 깨끗했다. 깔끔한 외관에 끌려서 얼른 들어가보고 싶다. 하지만 아무나 막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님. 문 앞에서 이분 허락을 받아야 ㅋㅋㅋㅋㅋ 뭐 이렇.. 더보기
밤에 기름 넣고 집에 가는 길에 눈에 띄던 예쁜 건물 어느 밤에, 기름 넣고 집에 가는데 눈에 띄는 건물 하나가 있었다. 나즈막한 시골 건물들 사이에서 커다란 창을 통해서 랜드마크처럼 노란 불빛을 뿜고 있었다. 와.. 이런 시골에 저게 뭐지 하면서 지나쳐 갔다가, 얼마 후에 궁금해서 다시 가보게 되었다. Blue on Blue 다시 찾은 그 건물은 카페였다. 검색해보면 블루베리를 직접 재배해서 서빙한다고.... 그래서 블루 온 블루인가봄. 메뉴판에도 직접 재배한 유기농 블루베리로 만들었다고 나와 있다. 주메뉴인 블루베리 음료가 역시 제일 왼쪽에 있다. 사진 쭉쭉 올려본다. 정원 한쪽에 유리로 된 온실처럼 지어진 별동이 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들어오는 건물 모습. 안으로 들어가 보자. 밤이 되면.. 연인끼리나 친구들끼리 가서 사진 찍고 놀면 좋을 듯 하.. 더보기